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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계 M&A 바람..엑스트라타, 라이온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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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팰콘브리지 인수에 이어 니켈 업체 꿀꺽
스위스의 광산회사인 엑스트라타가 캐나다의 니켈 생산업체인 라이온어를 54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월26일 보도했다.
라이온어 인수가격은 주당 18.50캐나다달러로 지난 23일 종가에 비해 5.8% 높은 수준이다.
엑스트라타의 니켈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인 이안 퍼스는 "이번 인수는 엑스트라타 니켈이 글로벌 니켈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라이온어는 세계 10위의 니켈 생산업체로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한편 엑스트라타는 지난해 캐나다 광산회사인 팰콘브리지를 188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 출처 : 이데일리(200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