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금속 가격 요동치나...'그림자 창고' 물량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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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밖 '그림자 창고' 알루미늄 물량 사상 최대...금속가격 변동성 확대 조짐
주요 금속 가격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행과 헤지펀드, 원자재 업자들이 알루미늄과 구리, 니켈, 아연 등 주요 금속 수천만 톤을 규제 밖에 있는 '그림자 창고'(shadow warehouse)에 쌓아두고 상품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월29일(현지시간) 여러 분석을 근거로 지난 10월 현재 말레이시아와 네덜란드 등 전 세계 '그림자 창고'에 숨겨진 알루미늄만 사상 최대인 700만-1000만톤에 이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