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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Nikko동제련, 서울대와 산학협력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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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Nikko동제련, 서울대와 산학협력센터 설립
서울대 내 기술교류 거점 마련,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기대
우수인력 채용 및 인재교육 기반으로도 활용
LS-Nikko동제련은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와 함께 본격적인 R&D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LS-Nikko와 서울대는 2월 25일(월) 오후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열린 2012 산학협력 보고회에서 산학협력센터의 정식발족을 발표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는 대학에 대한 기업투자의 기폭제 역할을 한 국내 대표적 연구소. 1989년 출범한 이래 대학간/학제간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키고, 대학과 기업간의 밀착 협조체제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산학협력조인식을 체결 후, 금속 및 신소재 추출과 관련된 7가지 과제를 수행 중이다. 그 동안 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를 진행해 금속소재산업의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계기로 첨단유망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센터는 장기프로젝트 진행과 기술교류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거점으로 자리잡고, 우수 인력 채용과 인재들의 교육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은 이 날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연구에 매진해준 석학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신소재의 국산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